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라고 하는데요, 심근경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듯합니다. 이 질환은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시기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수축된 혈관에 혈압이 상승해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심근경색 원인과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증[myocardial infarction]이란?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 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괴사) 상황을 심근경색증이라 한다.
한국인 사망원인 3위! 심근경색원인은 무엇일까?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는 콜레스테롤 특히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흡연, 고혈압(140/90mmHg 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당뇨병, 가족력(부모형제 중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은 경우, 그리고, 비만, 운동부족을 위험인자로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대표적인 5가지 급성 증상 이것!
1.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심근경색 전조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심장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거나 이상이 생긴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아픈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고, 통증이 30분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2. 청색증: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는 청색증과, 앞가슴에 불쾌감을 동반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 등이 심근경색 전조증상 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가슴에서 어깨, 목, 팔로 퍼지는 통증: 여성 환자나, 고령 환자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목부위가 답답하고, 팔이 아프다며 정형외과를 찾을 수 있는데요 길게는 1~3시간, 짧게는 30분에서 1~3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4. 구토: 급성심근경색 증상의 25% 정도는 흉통을 동반하지 않는 구토, 구역 증상만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메스꺼움과 가슴의 이상 증세가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5. 호흡곤란: 상복부나, 오른쪽 가슴 부위가 체한 것처럼 무겁게 느껴지거나 답답하면서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슴의 통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최근에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위에서 알아본 심근경색 원인들에 의한 급성심근경색에 의한 돌연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재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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