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려 가려울 때 천연 치료법 5가지!
요즘 처럼 더운 날씨에 모기가 기승인데요, 모기에 물렸을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해 심하게 긁게 되면 손상된 부위에 손톱에 있는 세균이 침투해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일상속 모기 물려 가려울 때 해보면 좋을 천연증상 완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기물려 가려울때 스푼 하나면 끝!

집에 온수 정수기가 없으니 물을 조금 끓여서 컵에 받은 다음 티스푼을 뜨거운 물이 담긴 컵에 담궈서3~4초 지나고(40~50도가 적당하다니 서너번 흔들어서 물린 부위에 갖다 대보세요.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은 모기체액의 포름산 성분인데 40~50도의 열을 가하면 변성이 되어 모기물렸을때 가려움을 완화 시켜 줍니다. 스푼을 준비하지 못할 것 같다면 뜨거운 물에 환부를 씻겨내는 것도 좋겠죠?

2. 가려움 꽁꽁 얼려 버리자-얼음!
모기물려 가려울때 좋은 두번째 천연 치료 방법은 바로 얼음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 쉽게 구할 수 있는 얼음을 모기가 물려 붓고 가려운 곳에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운 부위의 체온이 낮아져 혈액 순환을 늦춰 모기의 독소가 주변부로 번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또한 마취 효과처럼 피부 감각이 둔해져 가려움증이 완화 된다고 합니다.


3.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의 성분에는 알칼리성 혼합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알카리성 물질은 모기에 물려 산성화된 피부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따라서 차가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모기물려 가려운 부위에 15분간 잘 바르면 염증이 완화됩니다.

3. 모기 물렸을때 알로에
알로에는 천연 유래성분이기에 피부진정 효과가 아주 좋아 붓기 가라앉히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로에는 얼음과 마찬가지로 차가운 성질을 이용한 냉각 효과를 주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 모기물렸을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레몬, 라임
천연 항균제로 작용을 하는 라임과 레몬은 모기물려 가려울때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레몬이나 라임의즙을 짠 다음 물에 희석시켜 바르면 모기물린곳의 가려움 증상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장소에서는 물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늘 진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얼굴 부위에사용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일상속 모기 물려 가려울 때 해보면 좋을 천연증상 완화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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